여권 만들러 아직도 구청 가세요? 연차 날리지 않는 정부24 온라인 여권 재발급 & 사진 반려 방지법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두고 여권 만료일을 확인했다가 유효기간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아 가슴이 철렁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예전에는 여권을 재발급받으려면 평일에 연차나 반차를 내고 구청 민원실에 찾아가 번호표를 뽑고 한참을 대기해야 했습니다. 심지어 신청할 때 한 번, 여권이 다 만들어졌을 때 찾으러 또 한 번, 총 두 번이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았던 적이 있다면,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 정부24 앱으로 3분 만에 여권 재발급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수령할 때 딱 한 번만 원하는 기관을 골라 픽업하러 가면 되기 때문에 소중한 연차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 조건부터 가장 많은 분들이 겪는 '사진 반려 사유 방지법', 그리고 여권과 함께 챙겨두면 평생 지갑을 두고 다녀도 되는 정부 공식 모바일 신분증 발급법 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정부24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가능 대상 및 제외 대상 온라인 신청은 편리하지만, 모든 사람이 전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온라인 대상자인지 먼저 확인하셔야 헛걸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 대상: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기존에 한 번이라도 주민등록번호가 모두 기재된 '전자여권(일반 복수여권)'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 온라인 신청 불가 대상 (반드시 구청 현장 방문 필요): 생애 최초로 여권을 발급받는 사람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주민등록번호 정정자, 개명자 (개명 후 첫 여권 신청 시) 상습 분실자(5년 이내 2회 이상 또는 1년 이내 2회 분실자) 및 긴급여권 신청자 2. 가장 많이 탈락하는 '여권 사진 규격' 반려 방지 체크리스트 온라인 여권 신청에서 심사가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원인의 90% 이상은 바로 사진 파일 규격 오류 때문입니다. 외교부 전산망의 자동 안면인식 알고리즘이 매우 엄격하므로 아래...